라스트 워드 근래에 무얼 했어요? 워드 플레이와 닭 튀김 빠지고 묻고 길어 올리고 선택하지 않은 곤경과 선택 가능한 유익 사이 얼마나 간편하니 얼마나 다행이니 타자가 있어서 우리를 간과할 수 있다는 사실은 잊게 되는 질문과 다 잊고 나면 그제야 궁금해지는 몇 개의 말 우리를 지탱하는 그래서 어제 빠뜨린 문장이 오늘 몇 도로 익고 있나요 손으로 만지면 쥐고 있던 것들 사라진다 입에 맞는 말을 찾고 있다 우는 표정으로 튀겨지는 동안 친구의 선의가 폭력으로 이어지는 세계에서 모르는 이의 질문이 우릴 구원하고 애인이 손톱을 숨기기도 하는 어쨌거나 믿음과 말은 별개의 닭 말이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