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재해석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씩 내몰면서 깊고 넓은 내 감정의 바다를
위로해 주는 네가 내게 오는 모든 것들의 축복이라는 것을 아는가.
어둠이 없으면 별의 반짝임도 없는데,
너는 내게 그러한 사람이라는 것을 아는가.
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 위에서 나를 보며
서 있는 네 그 유일함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너는 아는가.
* 인정, 전지적 작가 시점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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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 ::
아름다운 글입니다.
빛나는 문장에 잠시 눈길이 멈추었습니다.
늘 건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