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노트

현충일 아침

단테, 연초록, 정독, 그리고 종로학파 2018. 6. 6. 08:13

어제 저녁으로 먹은 뼈해장국의 식사도 채 가시기 전에 현충일 아침을 맞는다.
휴일, 무엇보다 하루를 더 쉴 수 있다는 게 마냥 좋은 것이지 딱히 순국선열 운운하며 거창한 무언가를 기념해본 적은 별로 없었구나... 반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