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노트

박지일, 세잔과 용석 (2020 경향 신춘문예 - 시)

단테, 정독... '종로학파' 2023. 6. 14. 08:36




좋은 아침입니다.
벌써 삼년전의 일입니다. 우연히 어떤 분의 소개로 새롭게 읽었던 시는 불과 삼년전의 신춘문예 당선작임을 뒤늦게 기억해냅니다. 기억의 속도보다도 훨씬 더 빠른 이 망각의 속도로는 과연 어디까지를 잊어낼까도 문득 궁금합니다.
벌써 수요일예요.. 하늘이 잠깐 흐렸었는데 금세 밝아진 걸 보니 장미꽃을 준비할 날씨같진 않아 보여요.
오늘도 의미있는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2020 경향 신춘문예 시 당선작 : 

박지일, 세잔과 용석 
https://m.khan.co.kr/article/201912312055015

 

[2020 경향 신춘문예]시부문 당선작 - 박지일 ‘세잔과 용석’

세잔의 몸은 기록 없는 전쟁사였다 나는 용석을 기록하며 그것을 알게 되었다 세잔과 용석은 호명하...

m.kh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