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노트

'등단'을 포기하자 ('독자'의 죽음)

단테, 정독 2024. 6. 25. 04:20



  
   '등단'을 해도 이제 '독자'는 없으니......  

   포기하는 것 역시 일종의 '대안'이므로,

   그동안 고생 많았어
  
   수고했어
  
   잘했어 (방백)

  

   글은 계속 쓰자  

   책은 계속 내자   

   (엄밀하게 보면 난 이미 '등단'도 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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