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문화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
박은영, 발코니의 시간
https://m.munhwa.com/mnews/view.html?no=2018010201033324000001
“시는 말과 언어를 다루는 기술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인간 삶의 내면을 응시하는 깊은 사고와 이해에서 나온다는 점을 투고자들이 간과하고 있는 듯해서 안타깝다. 우리 삶과 유리된 채 공연히 초현실적으로 매끄럽게 톡톡 튀는 느낌을 주는 작품이 많다는 것은 시를 쓰는 기술이 앞선 작품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심사평 중에, 황동규/정호승)
2023년 하반기의 첫 한주를 시작해봅니다.
이달 말에는 문학사상 원고마감이 있겠고, 약 한달 뒤인 9월초에는 김수영문학상 원고마감이 있겠습니다. 신춘문예 원고마감은 각 신문사별로 대개는 11월말, 늦으면 12월초까지로 예정돼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