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조선 신춘문예 시 당선작 :
강우근, 단순하지 않은 마음
https://www.chosun.com/culture-life/2021/01/01/KVI54BP2ERCKXEWFPVYCHYUVFI/
“시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영토를 가려 한다. 한 편의 시는 매번 새로운 길을 가려 한다. 그 길에 앞장 설 신예에게 기대하는 것은 모험의 불꽃일 것이다... 특히 전 지구적 재앙의 영향인지 고립된 현실에 대한 암중모색 속에서도 희망 혹은 미래에 대한 사유가 눈에 띄었다.” (심사평 중에)
드디어 문태준 시인이 등장했습니다.
2021년부터 조선일보 신춘문예는 문태준, 정끝별 두 명의 시인이 새롭게 심사를 맡게 됩니다. (정호승 시인은 이듬해부터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이동해 심사를 계속 맡았습니다.)
벌써 목요일입니다. 이틀밖에 남지 않은 6월입니다. 날씨가 너무 더운데, 건강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P.S. 우여곡절 때문인지 이듬해엔 이문재 시인, 또 올해는 장석주 시인이 심사를 맡게 됨도 미리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