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노트

우울

단테, 연초록, 정독, 그리고 종로학파 2023. 9. 26. 05:38




   근래에 아무래도 큰 우울을 겪다보니 시시때때로 자꾸 눈물이 나곤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가까운 식구, 친구 등이 꼭 필요한 너무 고마운 존재들이란 생각도 들며 이 감사함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가장 가까운 이들한텐 옆에 있는 동안인 지금이야말로 그 유일한 기회이므로 잘 보살펴주시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안부삼아 이렇게 감히 건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