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방 이후의 달라진 모습을 보며
많은 이들이 이젠 더 이상 ‘노동자시인’이라고
‘동지’라고도 부르지 않게 되었음에도
여전히 그를 믿고 지지한다는 일
어쩌면 믿고 지지한다는 것은
그의 철학과 주장이 아닌 ‘헌신’ 때문일 게다
석방 이후의 달라진 모습을 보며
많은 이들이 이젠 더 이상 ‘노동자시인’이라고
‘동지’라고도 부르지 않게 되었음에도
여전히 그를 믿고 지지한다는 일
어쩌면 믿고 지지한다는 것은
그의 철학과 주장이 아닌 ‘헌신’ 때문일 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