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아 신춘문예 소설 당선작 :
강석희, 우따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180101/87972974/1
아직은 꽤 이른 새벽입니다.
실은 어제 폐막된 <서울국제도서전> 소식에 마음에 좀 무겁던 주말이었습니다... 이제 또 가벼이 일어날 차례죠.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모처럼 제대로 들여다보는 시간예요. (한때는 가장 권위있는 신춘문예이기도 했는데, 요즘은 꼭 그렇진 않은 듯합니다. 가장 인기있는 중앙일보마저 폐지한 탓에 더더욱 머쓱해질 일입니다만)
소설은 시원시원히 잘 읽힙니다. 심사평 또한 무난합니다. 다만 옥의 티는... 하필 심사자가 주말을 온통 뒤집어놓은 그 분인데, 다 지난 주말이기에 더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의미있는 하루 되십시오.